‘임상 및 국소두경부해부학’ (New Book)

  • 등록 2014.10.31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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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치아를 치료하지만 치과의사의 눈에는 환자의 두경부 전체의 구조와 기능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보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김명국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최근 ‘임상 및 국소두경부해부학’ 개정판을 냈다. 

이 책은 지난 1975년에 처음 출판된 이래, 2002년 제3판이 나왔고 이후 12년 만에 한층 더 보완된 형태로 새로 출판됐다.

개정판에는 김명국 교수가 국내외 해부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며 새롭게 공부하고 모은 최신의 내용들이 추가됐다. 김 교수는 대한구강해부학회 회장, 대한해부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국내 구강해부학의 대부다.

김명국 교수는 “최근 정부차원에서 턱관절, 임플란트, 완전틀니 등을 급여화하며 해부학과 임상지식을 관련시켜 공부하는 임상해부학(Clinical Anatomy)과 국소해부학(Topographical Anatomy)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교재는 시대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고, 환자진료 시 해부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써 학생 및 전공의, 개원의 등의 평생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자: 김명국
■발행: 도서출판 의치학사(02-2635-3948)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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