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면서 치과 보험청구의 중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원들의 치과 보험청구 업무 향상을 위한 신간을 발간했다.
도서출판 웰은 경기지부가 집필한 ‘증례와 차팅 중심의 치과 보험청구’를 제목으로 한 신간을 최근 출판했다고 밝혔다.
책의 구성은 ▲마취와 방사선 ▲구강내과 ▲보존 근관 ▲치주 ▲구강외과 ▲보험 틀니와 유지관리 ▲보험 임플란트와 유지관리 ▲자동차보험 심사제도 ▲산재 ▲청구관리 ▲부록 ‘2019년 건강보험 행위 급여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등으로 돼 있다. 각 진료과목마다 차트와 청구의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유성 회장은 “최근 정부의 치과분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국민들의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임플란트, 노인틀니, 광중합형복합레진 등 다양한 진료 분야의 급여화와 본인 부담률 인하가 적용됨에 따라 진료실에서도 보험 청구 및 차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경기지부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보험책자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회원들이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증례와 차팅 중심의 치과보험청구’ 책을 드디어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책에서는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각 과목별 케이스 사례들과 그에 따른 올바른 차팅, 청구 방법 등을 상세히 기재했다. 또 임상 파트별 생생한 케이스 사진들을 담았다”며 “심혈을 기울인 이 한 권의 책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