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룡 원장(원광치대재경동문회장·뿌리샘치과의원)이 남몰래 장애인 진료 봉사에 앞장서 온 선행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았다.
이 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서대문구 ‘한마음 정신장애인 시설’에 구강검진 및 진료봉사,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대한치과의사문인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진료 외 다양한 봉사·문화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승룡 원장은 “치과계 훌륭한 선·후배님들에 비하면 갈 길이 멀지만 수상을 하게 돼 기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좋은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