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 예방·진단·치료 올바른 정보 제공

  • 등록 2021.12.29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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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치의학회 ‘치아우식증 관련 정보집’ 발표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과 손잡고 치아우식증 예방, 진단,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정보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치아우식증에 관한 진행 과정과 진단법, 알맞은 치료 시기와 치료방법, 치료 시 고려 사항을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설명했다.


우선 음식을 먹을 때 통증, 시림 등이 느껴진다면 이른 시일 내 치과 진료를 받음으로써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침습 또는 비침습적 치료를 구분해 설명하고, 역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치아우식증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물과 채소 자주 섭취하기,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하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제시했고, 특히 치아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인 소아와 노인의 경우 3개월 간격으로 치과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광협 NECA 원장은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원래 건강 상태로 복구가 어렵고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평소 올바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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