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론칭 잰걸음

2022.06.08 19:29:49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 ‘치과인’ 개발 중간 점검
구인구직부터 교육콘텐츠까지 차별화한 사이트개발
완성도 7부 능선 넘어…올 하반기 최종 완료 목표

 

치협이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구축을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인터페이스 구현과 주요 기능 탑재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이트 구성이 7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위원장 신인철·이하 TF)는 지난 7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치과인의 구축 현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휘석 TF 간사, 한진규·문천호 TF 위원, 사이트 개발 실무를 맡은 송언의 모어덴 대표, 이주헌 모어덴 팀장이 자리했다.

 

TF는 지난 회의에서 치과인 기획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로 구현된 PC용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와 세부적인 기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진은 실제 구직자와 구인자 입장에서 사이트 기능을 현장에서 면밀히 테스트했고, TF 위원들은 꼼꼼히 관찰해 보완할 점을 피드백했다.

 

문천호 TF 위원은 “현재 사이트의 전반적인 기능을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이미지와 색감 등 시각적인 디자인을 보완하는 등 최종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과인에는 주요 기능인 채용 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열람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인력을 위한 교육 콘텐츠가 탑재돼 기존 치과 구인구직사이트와 차별화된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TF는 치과인 완성도가 현재 70%에 다다랐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하반기 완성을 목표로 사이트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사이트 최종 오픈과 동시에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종사자 모두와 함께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휘석 TF 간사는 “구직자, 구인자 모두에게 유익한 기능과 정보를 탑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멋진 모습으로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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