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8인 입회·내년 국제행사 준비 박차

2022.12.07 16:04:55

ICD 한국회, 송년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 개최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로 신입회원 8인을 새로 맞이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 했다.

 

ICD 한국회는 ‘2022 신입회원 인증식 및 송년회’를 지난 12월 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입회원 인증식을 통해 김승우 원장(유펜바른치과의원), 강자승 원장(치클치과의원),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 김영훈 원장(김영훈치과의원), 박찬경 원장(강서스마트치과의원),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 치과), 양경선 원장(서울준치과의원), 이준우 원장(연세준치과의원) 등 8인이 새로 입회했다.

 

최병기 회장은 “오늘 인증식을 통해 영예로운 F.I.C.D가 된 신입회원에게 축하한다. ICD는 현재 122개국에 1만20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유서깊고 존경받는 치과계 리더 모임”이라며 “2년 전 나고야에서 창립 100주년 행사를 개최키로 했으나,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다. 존중, 사랑, 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선도하는 ICD 한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최근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장호열 ICD 세계회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장 회장의 취임은 지난 1997년 고 지헌택 회장, 2013년 양웅 회장에 이은 세 번째다.

 

아울러 내년 11월 3~5일 ICD 국제본부이사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기 ICD 한국회 회장을 비롯해 장호열 ICD 세계회장, 이재천 ICD 한국회 차기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태근 협회장은 “ICD 한국회는 명성에 걸맞는 모범적이고 훌륭한 활동과 사업을 해왔다”며 “집행부 임원의 노력과 열정으로 한국회가 세계 ICD의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가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관 일부가 개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김현욱 테너, 서민지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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