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가 학회를 넘어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과제와 그 해결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
학회는 ‘2022년 대한치주과학회 고문단 간담회’를 지난 11월 1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년 만에 열린 대면 간담회로 고문단, 명예회장, 직전회장, 현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회가 2022년에 시행한 주요 사업 ▲잇몸의 날 행사 ▲성분도 복지관 구강보건실 개소 ▲제62회 종합학술대회 ▲일본치주병학회와의 MOU 연장식 ▲‘가치공감’ 토크콘서트 ▲미국치주학회(AAP) 107th Annual Meeting 참석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 등을 보고했다.
또 내년 학회의 역점 사업들도 소개했다. 참석한 고문단은 학회 현안 및 추진 사업들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격려했다.
허 익 회장은 “학회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