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로스의 꿈

2023.01.18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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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나

하늘을 올려다보는 세상이나 매한가지인데,

땅에서는 왜 이리도 조급해지는 것일까?

왜 높은 곳 뾰족한 곳에 오르려 할까?

 

저 아래 내가 속한 세상을 잠시 벗어나

하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오밀조밀 장난감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부질없어 보이는 작은 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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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날고 싶었던 ‘순수’한 바램은

이카로스의 추락과 함께 박살나버린 것일까?

미지의 세계를 향해 꾸었던 그의 열망과 꿈은

쉽게 날아오르게 된 후예들에게 남아있긴 할까?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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