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길이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임상 효율 극대화

  • 등록 2025.08.27 1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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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유니버설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 출시
Natural S-Curve 디자인으로 임상 트렌드 반영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버셜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을 새롭게 출시했다.


‘UniCon’은 UNIversal과 CONvenient의 의미를 담아 어떤 임상 환경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상부 구조 결합부의 황금 각도라 불리는 11도 커넥션을 정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 편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UniCon’은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규격으로 픽스처와 상부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시스템처럼 Mini(Narrow), Regular(Standard), Wide 등 직경별 커넥션이 나뉘지 않아 시술 기구, 힐링 어버트먼트, 보철 어버트먼트 등의 구성품을 커넥션 규격별로 따로 구비하거나 케이스마다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커넥션 단일화는 시술 과정의 표준화와 부품 호환성을 높여 체결 혼선과 교체 오류를 줄이며 품목 수를 최소화해 재고 관리와 비용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전체 라인업에 일관된 Natural S-Curve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플랫폼 스위칭 구조를 통해 연조직 관리가 쉽고 슬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커프 디자인은 mucosa sealing을 강화해 장기적인 심미성과 기능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디지털 보철 환경에 최적화된 Post부 Groove와 어버트먼트 상단 라운딩 처리로 스캔 정합 정확도와 보철물 적합도를 모두 향상했다는 특징도 있다. 이러한 장점은 임상가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UniCon’은 정확한 식립을 위한 전용 툴과 Smart Position 개념을 결합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지원한다.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드릴 시퀀스는 초보자에게는 빠른 숙련을, 경험 많은 시술자에게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디오 측은 “‘UniCon’은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임상가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디테일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예후를 지원하는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GBR 케이스나 전악 보철 등 난이도 높은 시술에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구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유연한 범용·편의성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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