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 없애고, 회비·시덱스 등록비 인하”

  • 등록 2026.01.28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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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길 마포구회장, 제40대 서울지부 회장 출마 회견
스케일링센터 설립 저지, 덤핑치과와 전쟁 선언 제시

 

노형길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 회장이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40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노형길 회장 출마 기자회견’이 지난 1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열렸다.


서울지부 보험위원에서 시작해 보험이사, SIDEX 사무총장, 총무이사,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 등 서울지부에서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이어온 노 회장은 이날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러닝메이트’로 김석중 서울지부 치무이사와 권태훈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을 소개했다.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은 윤정태 전 치협 재무이사가 맡는다.


노 회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15년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믿고 맡겨 달라”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울지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노 회장은 “현재 개원가는 저수가 덤핑치과와 불법·과대광고, 불법 AI 생성형 광고, 비급여 수가 공개와 보고로 인한 경영 악화, 심화되는 구인난, 날로 늘어나는 행정 업무와 각종 규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환자와의 마찰 및 법적 소송까지 치과의사로서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개원가의 엄중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서울지부 회비 인하 ▲SIDEX 등록비 인하 ▲스케일링센터 설립 결사 저지, 덤핑치과와의 무한 전쟁 시작 등 세 가지 제안을 공개했다.


노 회장은 “작년에만 300여 명의 회원이 늘었고, 회비 수익이 증가했다”고 전제하며 “회비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낭비되는 회비만 줄여도 회비 인하 요인은 충분하다”고 회비 인하의 당위성을 힘줘 말했다.


이어 SIDEX 등록비 인하에 대해서도 “SIDEX 잉여금을 적절하게 활용해 등록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무분별한 해외 출장은 줄이고 등록비를 인하해 회원들의 부담은 낮추고 SIDEX 성공의 혜택은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스케일링센터 설립 저지, 덤핑치과와의 전쟁에 대해서도 “스케일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 대표로 활동해 온 만큼 치과계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스케일링센터 설립은 무조건 저지하겠다”고 공언한 다음 “과잉 진료를 일삼는 덤핑치과에 대한 확실한 타깃팅과 해당 치과에 대한 핀셋 대응으로 확실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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