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하 정실치련)이 제34대 협회장 선거의 낮은 투표율, 당선자와 2위 후보자 간 적은 격차에 대한 회원 민심을 직시하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정실치련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투표와 관련한 세부 데이터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실치련은 ▲선거권을 갖지 못한 약 1만2000명의 치과의사가 왜 협회와의 연결을 끊었는지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을 협회 구조 안으로 포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치협은 이번 선거의 연령별·지역별 투표 경향 등 세부 데이터를 즉각 투명하게 공개하고 ▲새 집행부는 95표라는 초박빙 당선의 의미를 겸허히 수용해 소송, 지역색, 학연으로 얼룩진 낡은 운영 방식을 청산하고, 회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구조 개혁과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즉각 착수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