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을 아세요?

  • 등록 2014.12.30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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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y Essay-제1991번째

즘 시중에는 꿈에 대한 서적이나 자기계발서가 다양하게 나와 있다. 나는 삶이 게을러지거나 무료하고 무언가 자극이 필요할 때 나를 다독이고 채찍질 해줄 수 있는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읽어보곤 한다. 자기계발서들을 읽을 때는 “그래~ 이거야~” 하면서 나를 다잡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게을러진 나를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일상에 나를 깨워줄 만한 것도 이만한 것이 없다. 많은 책들 중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연금술사이다.

대학교 2학년 때인가? 처음으로 연금술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끌리지 않는 책 제목에 과학관련 도서인 줄 알았다. 그러던 중 친구가 읽어보고 재밌다는 한마디에 바로 이 책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연금술사에는 산티아고라는 소년이 등장한다. 양치기인 산티아고는 매일 자신이 피라미드에 가서 보물을 찾게 되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계기로 산티아고는 연금술사가 말한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도 가고 이집트도 가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지만 결국은 자아를 이루고 보물도 찾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 산티아고는 꿈을 꾸고 있고 하루하루 꿈을 향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산티아고는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만남과 사건들을 통해서 결국은 보물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많은 교훈을 얻는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지만 달려가다 보면 내가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을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늘 있기 마련이다. 어느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의도하는 대로 삶을 이끄는 사람은 없다. 인생을 긴 여정이라고 볼 때 크고 작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자세이며 이러한 사건들을 통한 깨달음과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 지는 것이다.

꿈을 찾아서 여행을 하기 전까지 산티아고는 단지 푸른 초원과 양들을 벗 삼아 떠도는 양치기였다. 그러나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평범한 양치기가 아니었다. 산티아고는 꿈을 향해 탐험하는 모험가이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자가 되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라는 책의 한 소절. 우리는 늘 마음 한 켠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꿈을 지니고 있다. 간절히 원하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다면 언제가 값진 선물을 나에게 안겨주시지 않을까?

연금술은 구리와 같은 비금속을 값진 금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우리의 작은 소망과 꿈이 연금술처럼 간절한 마음과 우직한 노력,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조화를 이루어 금빛 꿈으로 다가올 거란 기대를 해본다. 오랜만에 책장에 고이 꽂혀 있는 연금술사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

요즘 시중에는 꿈에 대한 서적이나 자기계발서가 다양하게 나와 있다. 나는 삶이 게을러지거나 무료하고 무언가 자극이 필요할 때 나를 다독이고 채찍질 해줄 수 있는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읽어보곤 한다. 자기계발서들을 읽을 때는 “그래~ 이거야~” 하면서 나를 다잡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게을러진 나를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일상에 나를 깨워줄 만한 것도 이만한 것이 없다. 많은 책들 중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연금술사이다.

대학교 2학년 때인가? 처음으로 연금술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끌리지 않는 책 제목에 과학관련 도서인 줄 알았다. 그러던 중 친구가 읽어보고 재밌다는 한마디에 바로 이 책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연금술사에는 산티아고라는 소년이 등장한다. 양치기인 산티아고는 매일 자신이 피라미드에 가서 보물을 찾게 되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계기로 산티아고는 연금술사가 말한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도 가고 이집트도 가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지만 결국은 자아를 이루고 보물도 찾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 산티아고는 꿈을 꾸고 있고 하루하루 꿈을 향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산티아고는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만남과 사건들을 통해서 결국은 보물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많은 교훈을 얻는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지만 달려가다 보면 내가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을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늘 있기 마련이다. 어느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의도하는 대로 삶을 이끄는 사람은 없다. 인생을 긴 여정이라고 볼 때 크고 작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자세이며 이러한 사건들을 통한 깨달음과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 지는 것이다.

꿈을 찾아서 여행을 하기 전까지 산티아고는 단지 푸른 초원과 양들을 벗 삼아 떠도는 양치기였다. 그러나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평범한 양치기가 아니었다. 산티아고는 꿈을 향해 탐험하는 모험가이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자가 되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라는 책의 한 소절. 우리는 늘 마음 한 켠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꿈을 지니고 있다. 간절히 원하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다면 언제가 값진 선물을 나에게 안겨주시지 않을까?


연금술은 구리와 같은 비금속을 값진 금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우리의 작은 소망과 꿈이 연금술처럼 간절한 마음과 우직한 노력,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조화를 이루어 금빛 꿈으로 다가올 거란 기대를 해본다. 오랜만에 책장에 고이 꽂혀 있는 연금술사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

염승현 부산대치과병원 보존과 전공의



염승현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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