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협이 과학·보건의료 전문기자 모임인 한국과학기자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치과계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영섭 홍보 담당 부회장을 비롯한 박영채·이정욱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진들은 지난 23일 과학기자협회 간담회를 서울 모처에서 열었다<사진>.
한국과학기자협회는 국내 중앙일간신문, 방송, 통신사 등에서 과학 및 보건의료계 전반을 담당하는 기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30개 언론사 전현직 기자 등 25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비중있는 언론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협은 네트워크 형태의 신종 사무장치과 문제를 비롯해 ▲1인 1개소법 당위성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치대 정원 감축 ▲전문의제도 문제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언론 매체에 더 큰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언론 기자들은 치과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쏟아내며 관심을 나타냈다.
박영섭 부회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치과계 현안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산적한 치과계 현안이 잘 풀릴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영채·이정욱 홍보이사도 “치과계 현안에 대해 관심 가져준 언론 매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