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급실·외래조사실 개소

  • 등록 2017.05.30 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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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병원 인증대비·감염 예방 만전



부산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5월 24일 중앙공급실 및 외래주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대비와 환자 진료를 위한 제반 물품에 대해 감염발생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멸균된 치과 기구를 통해 각 외래 진료를 안전하게 시술하고자 소독실을 겸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사진>.

지난 2016년 1월 감염관리위원회에서 중앙공급실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중앙공급실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공사 및 비품요청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국고보조금 1억 2500만원을 투입해 대형고압증기멸균기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부터 4주간 중앙공급실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5월 21일 작업을 완료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번 중앙공급실 개소를 통해 부산대 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책무를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kyj4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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