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료 “블루오션 잡아라”

  • 등록 2019.06.14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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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one-day 세미나’ 6월 30일 대구서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이하 연구회)가 이번엔 대구를 찾아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풀어헤친다.


연구회는 오는 30일(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4년차 구강내과 개원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욱 회장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김욱 회장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임상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 보험청구까지도 총정리해 강의 후에는 실제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다루며, 이어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진료 등의 주제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돼 턱관절 진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를 제공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매회 만석을 기록했던 인기 세미나인 만큼 참석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선착순 마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과 물리치료 건수는 2018년 98만6301회로 2013년 33만3549회 대비 5년간 약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치과의사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김욱 회장은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턱관절 분야에 대한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 새로운 수익창출로 연계될 수 있어 원장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치과에서 턱관절진료를 보고 있지만 아직도 턱관절진료를 약 처방에 의존하거나 치과가 아닌 다른 병의원을 찾는 경우도 많이 있다. 환자가 늘어난 만큼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는 오는 7월 28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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