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부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행사를 최근 열었다.
ITI 한국지부는 ‘2019년 제3차 펠로우 및 지부 임원회의’를 지난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군산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지부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비롯해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TI 연례 총회 결과 등을 공유·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부는 스터디클럽의 변경된 규정 등을 공유하고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과 하반기에 진행할 3, 4차 ITI 아카데미 계획 등을 공지했다.
또 이날 한국지부 공보이사로 김재영 교수(관악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가 위촉됐다. 김 교수는 향후 한국지부의 활동을 알리고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총괄 관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ITI World Symposium 2020 in Singapore에 대한 현황도 나눴다. ‘ITI World Symposium’은 3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80명의 연자, 6000명 이상이 참가해 최신 치의학 이슈와 치료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