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치대(학장 권긍록)와 중국 상해교통대학이 양교의 우정과 최신 치의학 흐름을 공유했다.
상해교통대학의 Chen Wantao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9월 6일 경희치대를 방문해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아카데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해교통대학의 Chen Wantao 교수가 ‘Brief introduction of basic research platform and achievements’, Chen Xuzhuo가 ‘Clinical application of Chinese customized 3D-printed total temporomandibular joint prostheses’, Wei Xiang가 ‘Finite Element Analysis in TMJ Replacement Surgery’, Xie Xinru가 ‘Korea-China Research Collaboration Program’을 주제로 강연했다.
상해교통대학 방문단은 세미나 참석 외에도 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대캠퍼스를 견학하고 경희치대와 저녁 만찬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은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 이후 많은 국가의 치과대학과 교류해 치의학교육에 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대학 간에 학술 및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