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8년 연속 ‘클린 임플란트’ 글로벌 입증

2024.03.22 11:13:02

‘애니릿지’로 첫 인증,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도 인증
전 세계 10여 곳 인증, 임플란트 표면 잔류물 엄격 관리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재단인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이하 클린 임플란트 재단)’ 인증을 8년 연속 획득해 글로벌 품질 역량을 입증했다.


클린 임플란트 재단은 전 세계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품질이 우수한 회사에만 ‘TRUSTED QUALITY’ 인증을 부여한다. 


임플란트의 표면 잔여물 검사, 제조 공정의 신뢰도 등 기준을 통해 검증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클린 임플란트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전 세계에 단 10여 곳뿐이다. 

 


메가젠은 지난 2017년 ‘애니릿지(Anyridge)’로 처음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임플란트 신뢰도와 품질 역량을 지속 입증해오고 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 Diamond Implant)’로 인증을 획득한 이래 역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임플란트는 불순물이 잔류할 시 골유착 방해, 식립 실패의 위험이 뒤따른다.


메가젠은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특허기술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 이온을 결합시켜 표면처리 후 남아있을 수 있는 산(acid) 잔류물을 제거하고 특유의 푸른색 표면을 만들어내는 등 표면 잔류물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메가젠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최 ‘IR52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하고, 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품질시스템과 제품의 성능·안전성 요건이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메가젠이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고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11년 연속 유럽·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기록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공신력을 입증하기 위해 관련 인증을 계속해서 획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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