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에네스가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걸쳐 세라핀(SERAFIN)을 포함, 임상 노하우를 다수 전수했다.
티에네스는 지난 3월과 4월 베트남 전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세미나가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하노이와 하이퐁을 시작으로, 껀터·호치민·다낭 등 남부 3개 도시까지 이어지며 세라핀의 전문성과 임상 노하우를 전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하노이 삼선비나 교육센터와 하이퐁 의과대학교 치의학과에서 자문 원장인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펼쳤다. 이틀간 진행된 강의에서는 세라핀의 다양한 장치 옵션, 처방전 작성법, SERAview 검토 및 3D 수정 방식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심도 있게 다뤘으며, 투명교정 장치의 핵심 기술인 생역학적 어태치먼트 응용 원리 또한 소개했다.
박철완 원장은 어태치먼트의 형태와 적용 방식에 대한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연결해 이해를 도왔고, 김도훈 원장은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4월 초에는 티에네스 대표인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베트남 남부 3개 도시를 순회하며 4일간 대규모 강연을 진행했다. 껀터, 호치민, 다낭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세라핀의 전반적인 시스템 개요부터 Class I, Class II, open bite, deepbite, 수술 교정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 특히 껀터 의과대학교 치과학과에서 열린 첫 강연에는 약 40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호치민에서는 의과대학 치의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실제 진료와 치료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일정을 통해 세라핀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며, 향후 동남아 시장 확장에도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임상 교류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현지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투명교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