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ECO Planning·ECO CAD 개원가 인기

  • 등록 2025.12.17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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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한 달 만 무료 사용 신청 120곳 돌파
부산에 이어 서울 세미나도 연속 흥행 기록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의 차세대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가 공식 론칭 한 달 만에 무료 사용 신청 120곳을 돌파했다.


ECO는 ‘Enhance Clinical Outcome(임상 결과 향상)’의 약자로 디오가 6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통합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를 의미한다. 이번 기록은 전국 교육기관·기공소·치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료 제공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ECO 시리즈는 고가 수입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어 개원가 기준 연간 약 1000만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ECO Planning’은 CT 및 구강 스캔 기반의 3D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로 자동 정합·신경관 자동 생성 등 치과용 인공지능(DAI)을 통해 진단·플래닝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또 시각적 치료 설명을 통해 환자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ECO CAD’는 연동되는 임상 데이터로 보철을 정밀하게 디자인해 의사–기공사의 실시간 협업과 스캐너·3D프린터·밀링머신과 연동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한다.

 

 

최강준 디오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ECO Planning과 ECO CAD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임플란트 플래닝부터 보철 디자인까지 디지털 임상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통합 협업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공식 론칭 한 달 만에 무료 사용 신청이 120곳을 돌파한 것은 ECO 시리즈가 개원가·기공소·교육기관 모두가 기다려온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ECO 소프트웨어는 2026년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을 실제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오는 ECO 기반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부산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ECO Planning & CAD SEMINAR’는 정원 7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2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세미나 역시 모집 인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한편 ECO Planning & ECO CAD 무료 체험 라이선스는 2026년 10월까지 제공되며, 사용 신청 및 향후 세미나 일정은 디오 공식 홈페이지(https://dioimplant.com/) 또는 고객센터(1599-3875, 내선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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