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당뇨병 ‘비상’

  • 등록 2008.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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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3백만명 증가
전체 인구 8% 달해


미국 성인 당뇨병 환자가 전체 인구의 8%에 이르렀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제2형(성인)당뇨병 환자가 2년 새 3백만명이 늘어 전체인구의 8%인 2천4백만명에 이르렀다고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24일 발표했다고 워싱턴 발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날 CDC가 발표한 2007년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또 5천7백만명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환자 중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은 25%로 2년 전의 30%에 비해 상당 수 줄어들었으며 전체 환자 중 60세 이상이 거의 25%를 차지했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12%로 가장 많았고 히스패닉계가 10%, 아시아계 7.5%, 백인 6.6% 등의 순이었다.
윤선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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