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자체 외국인환자 유치 공조

2016.04.12 16:37:25

8개 시·도 총 10억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8개 시·도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지난달 ‘2016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각 시·도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대표 브랜드로 삼고자 하는 의료기술과 육성 계획을 공모,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개 시·도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충북, 전남, 경북, 제주로 각 지역이 육성하고자 하는 특화의료기술은 척추·관절치료, 종양치료, 종합검진, 호흡기치료 등이다.

이 곳에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관광 융복합 서비스 개발,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지역별로 국비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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