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이하 건치 서경지부)가 치아의 날을 기념해 ‘NIE(신문활용교육) 공모전’을 열고 입상자들을 선정했다.
건치 서경지부는 지난 5월 한달간 동작지역 공부방 협의회와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신문을 활용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NIE 미술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는 ▲대상 유지아(동작초등학교 4학년), 손혜원(영화초등학교 1학년) ▲2등 정소민(대림초등학교 5학년) ▲3등 최윤영(동작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문광고와 기사들을 자유롭게 활용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었다.
건치 서경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서경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폐금사업 수익금으로 전액 지원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구강보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