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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MILE’ 전세계 치의들 이목집중

메가젠 도쿄 국제 심포지엄 성황 개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13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10월 14~15일 양일간 도쿄 Grand Prince Hotel New Takanawa에서 진행됐다. 메가젠은 치과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해마다 참신한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DIGITAL SMIL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5명의 저명 연자가 자신만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냈으며, 일본을 비롯해 세계 46개국에서 1100명(가족 및 관계자 포함)의 치과인이 참석,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나눴다.


메인 강연 전 사전등록자에 한해 진행된 심화 워크숍은 3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Dr. Yoshiharu Hayashi와 Dr. Mitsias E. Miltiadis 그리고 한창훈 원장의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루트멤브레인 테크닉과 김종철 원장의 R2GATE 워크숍은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되는 심화 과정으로 모두 사전 선착순으로 등록이 마감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 치의학의 현재, 미래 고민
메가젠심포지엄 첫날에는 Dr. Perry R. Klokkevold를 좌장으로 4인의 연자가 강의했다.
박광범 원장이 ‘Today and Future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Open Innovation System’을 통한 미래 임플란트와 치과심미 분야에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Prof. Thomas Han은 ‘Successful, Predictable, Minimally Invasive Surgical Approach to Implant Esthetics’를 주제로 심미적 임플란트 식립 시 성공적인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했다.


또 Prof. Antonio Barone은 ‘Soft and Hard tissue healing around immediate implants’를 주제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Soft tissue와 Hard tissue 패턴에 대해 분석했으며, Dr. Homa Zadeh는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 : strategies to provide long-term soft tissue and bone stability’를 주제로 soft tissue 증대가 필요할 때 의사결정과 peri-implant soft tissue 증대술 시 다양한 재료 및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Dr. Hiroshi Kawazu가 좌장을 맡아 심미 임플란트 수복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Dr. Takashi Nakayama의 ‘Minimally Invasive. Patient Friendly’에 대한 강연을 임상 사례와 함께 살펴봤으며, Dr. Yusuke Kawazoe는 ‘Advantage of AnyRidge short-length implant in molar’에 대해 short-length implant의 임상사례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Dr. Seiji Aruga는 ‘What's Possible? The Innovative Knife Thread Design. AnyRidge’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Thread design의 장점을 통한 초기 고정력, 안전한 최소 침습 수술법으로 식립 즉시 심미와 기능을 회복한 임상사례를 나눴다.


또 Dr. Joseph Kan은 ‘The Anterior Implant: Predicting Esthetics & Provisionalization’을 주제로 실패사례를 통해 최적의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술법, 보철, soft tissue와 hard tissue 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Dr. Yoshiharu Hayashi는 AnyRidge 임플란트를 통한 Root Membrane technique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으며, Dr. Scott Ganz는 기술 발전에 따른 guided surgery 혁신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치료법의 정확도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이어 김종철 원장은 ‘R2GATE Digital Oral Design : with the aim of full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R2GATE의 새로운 기능인 R2GATE Digital Oral Designer program을 처음으로 선보여 메가젠의 Full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컨셉을 공유했다. Dr. Eric-Jan Royakkers는 ‘The Missing Link’로 디지털로 변화한 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환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Dr. Neal Patal은 ‘AnyRidge with Chairside Economical Restoration of Esthetic Ceramics (CEREC restoration)’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CEREC CAD/CAM, CBCT, 3D Printing을 활용한 digital workflow에 대해 알아봤다.


또 Dr. Hideo Kawahara는 ‘Back to the Basics : Proper Occlusion and Rehabilitation of Chronically and Cognitively Impaired Patients’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저작을 통한 전신 건강과 뇌 기능에 대한 연관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노인들의 의치와 저작능력으로 전신 건강 회복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제시했다. 이어 Dr. Miguel Stanley는 ‘Cloud Dentistry : how technology is changing the way we build smiles’를 주제로 digital dentistry 활용방안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통해 임상에 어떤 도움과 시간적 절약이 되는지 강의했다.




# ‘Total Healthcare Innovator’ 비전 선포
이번 심포지엄에서 메가젠은 다양한 강연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 메가젠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메가젠의 메인 제품인 AnyRidge 임플란트는 지난해 일본 론칭 세미나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일본 내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 Digital Oral Designer를 처음으로 소개했으며, TI-CAM PRO, WHITE CAM PRO, MEG PRITERⅡ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이며 Total Healthcare Innovator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국산 임플란트 중 유럽 수출 1위 임플란트 업체인 메가젠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중동, 아시아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World Champ기업으로 선정돼 KOTRA의 후원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에게 메가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