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라이브쇼가 스위스 명품 스케일러 ‘EMS PIEZON Standard’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핸드피스 1+1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역대급 프로모션과 함께 단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만큼 방송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방송은 총 세 가지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선택 1번으로 ‘EMS PIEZON Standard’(구성품: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 PS Tip, A Tip, PS Tip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5% 저렴한 99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메인 상품과 동일한 소비자가 103만원인 EMS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선택 2번으로는 EMS PIEZON Standard LED(구성품: PIEZON 옵틱 핸드피스, A Tip, 라이트 가이드,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4% 할인한 129만원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비자가 137만원인 EMS PIEZON 옵틱 핸드피스 LED 역시 무료로 증정한다. 마지막 선택 3번은 Tip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개를 더 증정하는 구성으로 기획했다. ‘A Tip’은 2개 구매 시 1개를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가 ‘2025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지난 5월 23~24일 부산 그랩디오션 송도와 부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광석 중앙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노미정 교수(부산센터)의 ‘센터 운영 현황 및 진료 사례’ ▲박예신 변호사의 ‘장애인 치과진료와 의료법’ ▲이재영 교수(단국치대)의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조사’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지역센터 시범 운영을 위한 민간·공공 인프라 활용 및 연계 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대병원이 운영 중인 부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견학하고 종합 결과 보고를 통해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정기 워크숍을 열어 전국 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중앙센터는 권역센터 운영지원과 정책 수립, 고난도 및 전신마취 진료 등 장애인 치과진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광석 센터장은 “전국 센터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 진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권역센터들과 함께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올해 들어 세 차례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진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진료는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6월 26일 진행됐다. 이날 진료에는 한정준 단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병원 행정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총 52명의 어르신을 진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29일 경기 포천시 포천노인복지관, 5월 30일 경기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도 각각 50여 명과 61명의 독거노인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동진료에는 자체 제작된 이동진료버스와 휴대형 장비가 활용되며,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기본 치료를 포함한다. 특히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도 전문성과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세 차례 진료에서 총 160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틀니나 임플란트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병원 본진료를 연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
대한치주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가 최근 발표된 2024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 3.2점을 기록하며 국내 치의학 학술지 최초로 3점대를 돌파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JPIS의 위상이 한층 격상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클래리베이트(Clarivate)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난 6월 20일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JPIS의 IF는 2021년 2.1점, 2022년 1.9점, 2023년 2.2점을 기록하며 전반적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에는 사상 첫 3점대에 진입했다. 이번 발표에서 JPIS의 IF 순위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SCIE 분류군 Dentstiry, Oral surgery & Medicine) 학술지 162종 가운데 27위에 올라, 전년도 발표(52위)보다 25계단 도약했다. 저널 순위 사분위(JIF Quartile) 역시 전년 Q2(상위 50%)에서 Q1(상위 25%)로 상승하며 글로벌 저명 학술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치의학 학술지 가운데 유일한 IF 3.0 초과 기록이자, 최고 수준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 환자 구강건강과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환자 대상 양질의 구강진료 및 치료 서비스 연계와 지원 ▲치매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구강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영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장을 비롯해 윤세희 사무국장, 서소희 교육홍보팀장, 이미영 정책연구팀장, 이동희 지역지원 팀장과 명 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진료처장, 이정태 노인구강진료실장, 김성옥 치위생행정팀 수석, 최성임 노인구강진료실 담당, 이동희 진료행정팀장이 참석했다. 명 훈 진료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치협의 현안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치과계 주요 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10일 치협을 방문해 박태근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민정·마경화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변루나 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임명된 이형훈 차관에게 축하 덕담을 건네고 치협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역 선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 뒤 연구원 위치 선정을 꼭 공모를 통해 진행해 주길 당부한다. 합리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 협회장은 “노인들의 저작기능 유지 등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다른 소화기관 질병 감소, 이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관련한 치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우리의 치과의료기기, 치의학 수준은 세계적이다. 이러한 치과의료산업 전반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
“MINIWINGS-1이 방문치과진료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한‧일 방문치과진료 학술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인제(INJE)’의 이동형 치과 진료 장비 ‘MINIWINGS-1’이 한국과 일본, 양국 치과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INIWINGS-1은 인제가 자체 개발한 캐리어형 치과 진료 장비다. 항공기 내 탑재할 수 있는 18㎏의 경량으로, 해외 의료 봉사 등 이동진료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기에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말 그대로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3-Way 시린지부터 핸드피스 모터, 치석 제거기, 석션기 등 기초적인 장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낙후 지역 방문이 잦은 이동 진료의 특성을 고려해 낮은 전력에도 가동할 수 있는 300W 모터, 물 공급 부족을 대비한 400ml 외부 연결 가능 석션통 등을 설치해, 치과 진료실을 모두 담은 기기라는 호평을 받는다. 이를 방증하듯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 한‧일 양국 치과의사는 MINIWINGS-1을 체험하고 질의를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양수 인제 대표는 MINIWINGS-1이 미국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