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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류로 한일 우호 다진다

뉴밀레니엄 아카데미, 밀레니엄 재팬 2019 참가
중국 클럽 창설 예정···중국 치과계 교류 계획


뉴밀레니엄 아카데미(회장 양성환·이하 아카데미)가 정기학술교류로 일본 치과계와의 우호관계를 다진다.

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밀레니엄 재팬 2019’의 참가를 알렸다.

이번 학술행사 참가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과의 정기 학술교류활동으로 한국에서는 14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조승헌 원장(부산세인트치과의원)과 우이형 원장(성남예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서 ‘The Combination of Auto-tooth Graft and PRF as a regenerative solution in Implant Dentistry’와 ‘Economic and functional implant retoration for healthy old ag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밀레니엄 재팬 2019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이 주최하는 학술 컨벤션으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요구되는 것 - 신뢰받는 임플란트 치료의 제공’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20~21일 일본 동경의과대에서 개최된다.

시오다 동경의과대치과대학 교수가 밀레니엄 재팬 클럽을 창설한 이후 양 단체는 연자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아카데미가 2018년 부산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일본 연자들이 참가해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양성환 아카데미 회장은 “일본 치과계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국 치과계의 역량을 보여주겠다”며 “밀레니엄 중국 클럽도 창설을 앞둔 만큼 한·중·일 3국의 치과계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