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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케이스 임상 증례에 시선 집중

스트라우만, 치료 노하우 세미나 성료
7월 6일 대전세미나 등 하반기 강연 지속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난케이스 성공 사례와 술식 노하우를 다룬 세미나가 열려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 5월 25일 개최한 세미나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의원), 권용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케이스 임상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다년간 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 임상교수와 임플란트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임상가인 함대원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provisionals at the esthetic area; Surgical & Prosthetic Considerations’라는 주제로 그간 컬럼비아대 임플란트센터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심미성을 고려하며 난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와 술식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함대원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 높은 만족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케이스에서는 적극 권장한다”며, 치주와 buccal plate의 상태별로 발치와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사례를 공유했다. 함 원장은 또 “임플란트 재치료의 10~15%가 고정체가 부러진 경우로, 소직경에도 저작압을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한 재질의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컬럼비아대 임플란트센터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문제가 있는 케이스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는 임플란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라우만의 오랜 유저로 알려진 권용대 교수는 ‘Strauman NDI; The Thin Red Line’이라는 주제로 스트라우만의 소직경 임플란트의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권용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록솔리드 재질은 티타늄 grade 4 대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향상된 기계적 강도로 최소 침습이 필요한 난케이스나 고령 환자에게 시술하기 더욱 적합한 임플란트라고 강조했다.

권용대 교수는 스트라우만이 최근 출시한 직경 2.9mm의 BLT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를 통해, BLT 2.9mm 임플란트는 록솔리드 재질이 부여하는 우수한 강도로 심미성이 고려돼야 하는 전치부 또는 교정치료로 인하여 발생된 좁은 치간 사이에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보장하는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7월 6일 대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서울, 부산, 대구에서 학술 세미나가 록솔리드 주제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7월 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권용대 교수와 이재홍 원광대대전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록솔리드와 엠도게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전 세미나 참가는 무료로 사전 등록은 스트라우만 코리아(02-2149-3835) 또는 해당 영업사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