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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장서 치과위생사 역할 ‘호응’

한국치위생과학회 2014 종합학술대회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2014 종합학술대회 및 전국 치위생(학)과 논문경진대회를 지난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했다<사진>.

‘치과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 처치 전략’을 대주제로 한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약 150여 명의 회원과 320여 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허 익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관리를 위한 근거중심의 자가관리법 교육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해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회웅 원장은 임플란트 최근 술식을 임상적 사례와 함께 소개하면서 임상현장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119여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이뤄졌으며, 임도선 을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회원 논문발표에서는 26편의 논문이 소개됐다.

한양금 회장은 “지난 7월부터 노인 임플란트 보험화가 시행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국민들의 정보수준과 수요도가 높다”며 “이에 따라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관련 이론적 지식을 높여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