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 사이처럼 연자와 참가자들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생 교정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면 ‘SML 교정연구회’의 연수회에 관심을 가져보자.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 치과의원)이 3월부터 10개월 과정의 ‘SML 교정연수회-평생 수제자 코스’를 개최한다.
코스 이름을 ‘평생 수제자 코스’라고 명명해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면서 임상 실력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최 원장은 “수제자라고 표현한 것은 실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교육 수준을 목표로 교육을 해보고자하는 열정의 표현이다. 또한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는 관계적인 차원에서도 수제자라는 표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연수회는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학기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2학기는 9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네오바이오텍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연수회를 이끄는 최진휴 원장은 1988년에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CHA의과대학, 중앙대 의과대학의 교수를 하면서 효율적인 교정 임상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
최 원장은 “교정은 테크닉만 배워서는 절대 임상에서 환자를 볼 수 없다. 교정은 Philosophy 학문”이라며 “주어진 규칙 안에서 퍼즐을 풀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Philosophy는 주어진 규칙이라고 할 수 있고 부정교합의 다양성은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교합이 아무리 다양하고 복잡해도 Philosophy에 강하면 어떤 어려운 퍼즐도 다 풀어 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수 십년 동안 이론과 임상을 통해 깨달은 내용을 연수생들의 마음속에서 깨달아지도록 교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 010-8739-2472(박재만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