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원의들이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신흥이 주최하는 ‘신흥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가 5월 21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에는 디렉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을 비롯해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패컬티로 참가한다. 또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특별연자로 함께 연수회를 이끈다.

연수회에서는 ▲Implant Surgery Kit의 이해 ▲임플란트와 abutment connection의 분류 ▲Anatomy for implantation & Radiographic Analysis ▲Incision & suture, Flap design, 2nd surgery-summary ▲Surgical Technique of Implantation ▲Surgical approach for Implantation ▲Anesthesia ▲Selection of Implant level ▲Selection of Implant coping ▲Peri-implantitis 등 임플란트 술식 전반이 다뤄진다.

특히 총 10회의 연수회 기간에는 실전 Live surgery가 진행돼 코스를 마친 뒤에 바로 진료에 접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디렉터인 김성언 원장은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과학적인 베이스를 토대로 진료에 필요한 중요한 술식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적인 코스다. 이번 부산 코스 역시 집중강연과 실습을 통해 연수 후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80-819-2261

-------------------------------------------<김성언 디렉터 인 터 뷰>

“기초과정 궁금한 개원의 최적의 연수회”

“부산에서 직접 개원가에 밀착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로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할 수 있는 부산만의 community를 만들고자 한다”

‘신흥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 부산의 디렉터를 맡은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은 부산코스 진행에 앞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ATC 임플란트 연수회 Step-up course는 그 수요가 전국적일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부산, 경남 지역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3년에 한번 정도만 진행돼 아쉬움을 토로하는 개원의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코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 디렉터는 특히 기존 ATC advanced course 수강생에서 A.T.C 임플란트 연구회의 패컬티를 거쳐 이번 부산 연수회의 디렉터로 코스를 총괄하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

김 디렉터는 “처음 임플란트를 접할 때, 주변 선배님들께 여쭙고, 책을 찾아보며 많은 연수회 등을 통해 배웠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후 A.T.C 임플란트 연구회 패컬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강의 및 실습을 접하고, 실제 임상에 접목을 시키면서, 임플란트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면서 “연구회 활동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부산 연수회를 통해 전달할 생각이다. 초심자 시절부터 겪었던 많은 실수 및 실패 증례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똑같은 실수를 겪지 않도록 하고 각 단계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이 특별연자로, 오 원장과 5년 이상 케이스를 공유하면서 손발을 맞춰 온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페컬티로 참가해 연수회를 함께 이끌게 된다.

특히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주학술단체로 지정돼 학술, 연구 활동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면서 연수회 참가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먼저 연수생들은 A.T.C 임플란트 연구회 수술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SIS(Luna S, Sola)를 ATC 임플란트 set up course 전 과정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연수생들에게 1인 1엔진, 1킷트가 제공돼 실습에 최대한 효율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연수회 전용 강의실 및 소수 정예 20명 정원 운영으로 연수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환경도 제공된다.

김 디렉터는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경험이 많으시지만 A.T.C 임플란트 연구회의 프로토콜이 궁금하신 분들, ATC advanced course를 들었지만, 기초과정이 궁금하신 분들께 최적의 연수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