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주최한 MINEC Meeting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0년 창립된 국제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교육 및 임상리서치 기관인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은 임플란트 치의학에서의 각종 임상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망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MINEC Meeting은 전세계 메가젠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 이미 각 국가에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 중 우수한 인원을 선발하고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글로벌 차세대 연자 육성을 하기 위한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메가젠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 행사이다.

올해에는 회원 중 20명을 연자로 선발, 총 50여명의 차세대 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라구나 클리프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행사는 MINEC의 Chairman Thomas J. Han 교수(미국,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와 Vice Chairman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을 비롯해 50여명의 MINEC 글로벌 차세대 연자급 회원이 참여, 임상 케이스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와 강연 스킬 공유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MINEC Meeting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동일한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모나크 리조트에서 진행된 미국 AAED(Americ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학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데니스 타나우(Dennis Tarnow), 스테판 추(Stephen Chu), 존 코이스(John Kois), 데이비드 가버(David Garber), 프랭크 스피어(Frank Spear) 등 세계 최정상급 치의들의 강연을 청강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연자 양성을 위해 글로벌 치의 선·후배가 모여 임상증례 및 새로운 술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MINEC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치의학의 발전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