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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플란트시대 생존 전략 제시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 2017 성황리 개최
외국 치의 100여명 등 650여명 참석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2월 26일 강남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을 개최해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에 따른 치과계의 대응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지난해 보다 더 넓어진 공간에서 열린 이번 서울 심포지엄에는 베트남 치과의사 40여명을 비롯한 100여명의 외국치과의사들과 국내 치과의사 등 65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프로토콜에 대한 변화와 함께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사례 등을 공유했다.


메가젠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임플란트 기본에서부터 최신 디지털 치의학 동향과 최신 리제네레이션의 지견을 전달해 앞으로 지향해야 할 임플란트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과 오후 2개 세션으로 나눠 종합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연자 8명과 해외 대가 2명 등 총 10명의 연자가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전 첫째 세션은 3개 파트로 나눠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강연은 류경호 원장이 지난 20여년간의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경험했던 실패와 성공을 근간으로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지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식립체의 표면처리에 관한 지속적인 임상적 연구 결과의 follow up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두번째 세션에는 심준성 연세치대 교수가 시대변화 및 트렌드 인지를 통한 교육에서부터의 변화와 임상에서의 활용 방법을, 박휘웅 원장이 인랩 구축기와 개원가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장점을 소개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임상활용법을 제시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은 양병은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악안면 수술에 있어 디지털을 활용한 치료 케이스를, 김종철 원장이 R2GATE Lite 진단 소프트웨어의 ipad를 이용한 편리한 활용법과 이를 통한 우수한 임상의 다양한 예를 보여줬다.


GBR을 중심으로 진행된 오후 세션은 김성언 원장이 손실된 조직을 이상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골이식재와 티타늄 맴브레인을 이용한 다양한 GBR 방법을 임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어 Martin Chin(미국) 박사가 성장인자를 이용한 재생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A-PRF의 개발자인 Joseph Choukroun(프랑스) 박사가 A-PRF의 활용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홍순재 원장이 덴탈 임플란트 주변 조직 재생법에 대한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박현식 원장과 박광범 원장이, 오후에는 신상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의 수준을 한단계 더 높였다.


# 다양한 부스 및 전시도 인산인해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메가젠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루종일 참석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메가젠의 Main Product인 AnyRidge, AnyOne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장비와 치과의 디지털화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 디지털 솔루션도 전시됐다.

특히 메가젠은 전시장에 ‘즐거운 나의 디지털치과’라는 컨셉의 부스를 설치에 원장들이 직접 디지털치과를 눈으로 보며 체험해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유니트체어 NEXT와 11월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R2GATE Lite가 전시돼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R2GATE 가이드 제품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마련됐다.


메가젠은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 메가젠이 실현해 나갑니다’가 이번 심포지엄의 컨셉이었다. 치과에 디지털 장비 도입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더 쉽고 편하게, 더 나아가 즐거운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원장님들이 그 컨셉을 이해하고 호응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오는 4월 요르단에서 MEASM(Middle East and Africa Scientific Meeting) 이,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가젠의 국제학술대회인 제13차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은 10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