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지부 측은 지난 6일 부산 동구 보건소를 방문, 그동안 각종 행사 개최 때마다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2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
최연옥 동구보건소장은 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지부에서는 최근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나눔을 적립해왔는데, 지난해 아동양육시설인 ‘미애원’에 쌀 280kg을 첫 기부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선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