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4월말까지 수정·보완하세요
오는 4월 말까지 각급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수정·보완기간이 이어지면서 치과병·의원이 분주해지고 있다. 아직도 자율점검에 대해 상세하게 파악하지 못한 치과병·의원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점검과 관련한 사항을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봤다. Q.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이란 무엇인가? A. 지난해 7월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준거, 각급 병의원의 개인정보처리자들이 환자 등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 스스로 개선토록 하기 위한 조처다. 협회는 자가점검을 돕기 위해 치협 사이트 공지사항란(‘개인정보’검색)을 통해 자가점검 가이드를 배포하고 있다. Q. 어떻게 하면 되나? A. 지난 1월로 심평원 자율점검표 등록은 완료됐다. 이제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치협이 제공하는 자가점검 가이드라인에는 ▲자율점검표 입력 방법 ▲세부 작성 가이드 ▲표준 서식 등이 일목요연하게 안내된다. 이중 자율점검표는 총 46가지 항목으로, 크게 ▲개인정보 처리 ▲개인정보의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이에 준거해 해당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하면 된다. Q. 이외에 중
- 조영갑,강은정 기자
- 2016-04-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