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진단에서 상담, 보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 구강스캐너 ‘R2i3' 출시를 앞뒀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젠은 오는 6월 7~9일 코엑스에서 열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4)의 메가젠 부스에서 R2i3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R2i3는 단순한 구강스캔 기능을 넘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신환들은 대기시간 없이 즉시 스캔을 시작할 수 있고, 스캔과 동시에 AI가 환자의 구강 내 병변을 자동으로 탐지해 이미지를 저장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구강 촬영 없이도 스캔 후 바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과정에서 AI가 포착한 병변을 즉각 설명함으로써 환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R2 Cloud Sharing 기능을 활용해 상담 자료를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집에서도 편리하게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의 환자나 치료 결정에 있어 가족의 동의가 중요한 경우에 유용하다. 이에 병원 방문이나 복잡한 설명 절차 없이도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덴티스가 세멘리스 보철 ‘Safe-Fit(세이프 핏)’을 20일 정식 출시한다. Safe-Fit은 Emergency Profile을 완벽 구현했으며,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도 폭넓은 Cementless Abutment다. Metal Link와 Screw 체결 방식을 도입하고, 보철물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높였다. 특히 Sinking Down에 의한 파절 위험을 최소화하고, Screw 풀림 방지, emergency profile을 위한 Base Abutment의 S-line 디자인 등 안정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정확도 높은 Safe-Fit 전용 Scanbody와 Library를 통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Link의 정밀한 결합과 3중 구조를 통해 파절 저항성까지 높혔다. 또한, Link와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직접 접촉하는 구조로, 장기적으로 보철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 시켰다. 세부적으로는, Link head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Link 파절 위험성을 낮췄고, Link 와 Screw의 Metal to Metal 접촉으로 기계적 결합성을 증가시켰으며, 2mm부터 7mm까지 총 36종의 Ba
덴티스가 첫 번째 Dentis Meeting을 방콕에서 개최한다. ‘Dentis Meeting in Bangkok’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Pullman Bangkok King Power Hotel에서 중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0여개국 및 현지의료진 400명 이상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과 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을 위한 귀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4일에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25일에는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6일부터는 참가자들을 위한 워크샵과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주제로 참여한다. 이 강연은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겸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대학)는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올해 바텍의 1분기 매출은 942억 원, 영업이익은 1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72억 원이며, 영업이익율은 15.3%를 기록했다. 바텍 최근 잠정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텍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특히 1분기 북미 지역 매출이 273억 원으로 기록되며, 전년동기 대비 26.9%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초 세계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이 미국 유통 채널에 추가된 후 적응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창출된 데 기인한다. 같은 기간 유럽은 296억 원(전년동기 대비 2.4% 성장)의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으며, 이머징 시장인 남아메리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6.5% 상승한 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세계 시장 수요가 2D 파노라마 영상장비에서 3D 엑스레이 영상장비(이하 치과용 CT)로 이동하면서, 치과용 CT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끈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 12’가 유럽에도 본격 출시되면서, 바텍의 치과CT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보급형 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뷰티스 홈’(Vuttes Home) 제품을 모두 출시하며 자가미백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뷰티스 홈은 치과에서 처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뷰티스 홈15’와 ‘뷰티스 홈10’은 미백효과와 유지 기간, 시림 증상 완화를 특징으로 한다. 치과용 미백제의 분해 반응속도를 높게 유지시켜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는 특허 성분을 함유했기 때문이다. 오스템 자체 평가에서 타사 동일 농도 제품 대비 62% 높은 미백 효과를 보였으며, 치아색상표 VITA Classical Shade Guide 기준, 미백 전 A3.5에서 미백 후 A2로 최대 7단계 향상하는 결과 값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용 미백 제품 사용 시 평균 7~9단계 미백 효과가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자가미백제임에도 뷰티스 홈의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뷰티스 홈15는 과산화요소 15%, 뷰티스 홈10은 과산화요소 10% 함유 제품이다. 뷰티스 홈은 치과에서 트레이를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개선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원내에서 미백용 트레이를 별도 제작해야 하는 방식이었다면 뷰티스 홈은 오스템에서 구강 스캔 데이터를 통해 미백용 트레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 개원의들의 요구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덴올은 종소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하창현 세무사(세무법인BHL)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성공 경영’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까지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 30분 방송하는 '성공 경영'과 같은 주
IBS임플란트의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최소침습 임플란트 학회 임상교육원(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최소침습 임플란트와 관련 최신의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 ‘AMII’ 창간호를 발행했다. AMII 임상교육원은 지난 3월 31일 ‘AMII’ 창간호 발간에 이어 오는 7월, 9월, 12월 등 연 4회 계간지로 임상 잡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AMII 창간호에서는 최소침습 치료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MagiCore 출시 10년을 기념하는 내용을 비롯해, 임상 리포트로 MagiCore 장기 임상 증례와 현재까지의 팔로업(Follow-up) 자료를 수록했다. 또 AMII 임상교육원의 Vision과 교육목표, 설립자, 연자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AMII 설립자 왕제원 대표이사와 민승기 임상교육원장의 스페셜 인터뷰를 수록했다. 이 외에 전국 각지의 저명한 개원의를 찾아 만나보는 ‘우리 동네 치과 명의’란 코너를 통해 안산 지역에서 30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하상윤 원장과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포스터·논문 소개 등 학술 중심 계간지 ‘SNS 임상 모임 HOT ISSUE’ 코너도 흥미를 끈
유한양행이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를 찾은 임상가들에게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20~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1회 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홍보했다. 유한양행이 학회 기간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을 통해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트윈제로는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해결,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으로, 보철물 세팅이 3분이면 가능하며, Angled Screw Channel에서 Torx Driver를 통해 최대 30°까지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 크라운 체결의 편의성을 높였다. 유한양행은 이 외에도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PDRN 주사 ‘리쥬비넥스(Rejuvenex·제조사 파마리서치)’, 리도카인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SIDEX 2024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덴티가 기존보다 커진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프로덴티가 SIDEX 2024에 참가, 기존 4부스에서 6부스로 확대 운영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커진 규모는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BDEX 2024와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최전선에서 개원의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몸소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프로덴티는 앞으로 SIDEX eSHOP으로 ▲PRIMA 330 TURBO 10+6로 파격가 행사를 진행하며, 캐나다 컷팅 버의 대가 트라이호크의 제품들도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Prima 특수버 3+1+지르플로우 ▲교합지 2통 할인 행사 등 여러 학회에서 인기가 많았던 행사들도 특별한 가격에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영호 대표는 “그간 여러 학회에서는 프로덴티의 제품군을 알리고자 했다면, SIDEX를 통해서는 기존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특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제품 품질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Medit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 ‘Medit i900’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에 출시되는 Medit i900 구매 시 3D프린터 ZENITH와 투명교정 SERAFIN 등 덴티스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매 혜택을 극대화했다. Medit i900은 기존 모델 대비 Metal Scan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만큼, 보다 정확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스캔 방식(삼각측량방식)을 유지하면서 3세대 광학스캔방식을 채택했다. Metal 스캔 시 발생하던 데이터 중첩 및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으며, Medit만의 독자적인 ‘Dual Camera Scan’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스캔, 이동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모션 리모컨이 새롭게 탑재돼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제품 자체 무게도 기존 대비 32% 가볍게 제작됐으며, 안정적인 제품 운용을 위해 구매한 국가에서 3년간의 Total Care 서비스도 제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합 소프트웨어 ‘MeditLink’가 업그레이드돼 차세대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확대 방안을 본격 모색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4월 26일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소‧중견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토종 4대 경영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과를 포함해, 헬스케어 등 여러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국 기업 시찰단 CEO 60여 명과 함께 미니쉬기공연구소, 미니쉬치과병원을 시찰했다. 이날 시찰단은 미니쉬 기공물 제작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한일 양국의 치과 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치아 복구 솔루션을 내세우는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초정밀 가공 기술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설명했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미니쉬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