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임플란트 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브랜드 인식’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모어덴에서 면허 인증을 마친 전국의 치과의사 유저 총 110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우선 ‘임플란트 브랜드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항목에서는 오스템(31.9%), 덴티움(22%), 메가젠(16.1%), 네오(10.5%), 스트라우만(6.6%)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결과는 오스템(46.3%), 덴티움(18.2%), 메가젠(8.9%), 네오(7.3%), 스트라우만(4.3%) 순으로 나타나며 두 항목이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를 작년 설문 결과와 비교하면, 4위였던 메가젠의 선호도가 3위로 높아졌고, 1위인 오스템의 인지도가 올해 10% 상승, 반면 선호도는 10%가량 하락했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에 대한 항목에서는 오스템의 사용도가 작년 28%에서 올해 48%로, 20%가량 크게 상승했다. 이를 앞선 선호도 조사 결과와 함께 고려하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이전에 비해 낮아졌지만,
오일링 및 멸균을 15분 내로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핸드피스 멸균기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주)디보바인社의 ‘Myster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ster Mini’는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된 종합 핸드피스 멸균기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각종 핸드피스를 최적의 프로토콜로 관리할 수 있는 장비다. 가장 큰 장점은 단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수동으로 오일을 주입하면 핸드피스 내부에 소량의 오일이 남을 수 있지만, ‘Myster Mini’는 오일 자동 주입기능으로 정량의 오일을 분사해 오일 잔여량을 최소화하고, 손으로 세척할 수 없는 곳들을 고압의 물과 에어로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최대 8개 핸드피스를 동시 세척할 수 있으며, 오일링 및 멸균을 15분 내로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추가 금액 없이 번들로 제공되는 바스켓은 미러, 핀셋, 버와 같은 소기구의 멸균에 용이하며,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게 설계된 챔버는 길이가 긴 기구의 멸균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에 직영 사무소를 두고 있는 디보바인의 서비스망 역시 큰 장점이다.
덴티스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컨센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2023)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중부권 신제품 론칭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덴티스의 주력 제품인 ▲SQ 임플란트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프로덴티가 레이더 필름 판매 증가세에 발맞춰 올해 연말까지 2만 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레이더 필름 2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7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NORDIN社의 레이더 필름은 고품질 스위스제 교합지로 기존 교합지와 달리 물기가 묻어도 교합 채득 가능한 특수잉크로 제작돼, 바세린을 바를 필요 없이 지르코니아 보철에 잘 찍히는 특장점을 가졌다. 프로덴티는 현재 작년 판매량의 79%를 달성에 이어 할인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해 레이더 필름의 판매량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이더 필름(300매·통)의 가격은 3만9000원, 2통 구매 시 2만 원 할인된 프로모션 가격 5만8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레이더 필름의 판매량 증대는 품질의 우수성이 증명된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사용하던 제품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에는 분명 저항심리가 작용한다. 하지만 전시회에서 직접 찍어보는 체험을 하면 다들 레이더 필름의 특별함을 경험하고 구매하신다. 하지만 전시회에 올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분으로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지난 5월 론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 마취기 DENOPS-i가 확실한 마취 효과와 뛰어난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DENOPS-i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로 진료 편의를 돕고자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포터블 골내 마취기다. 골내 마취란 신경이 없는 치근단(치아 뿌리 끝 부분) 가장 가까운 해면골 내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확실한 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ENOPS-i는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사용이 편리하다. 또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앞서 2021년에 포터블 방식의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출시해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DENOPS-
치과 의료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이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포함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86만 3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특히 의료서비스 산업 중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7만 9689명으로 8만 명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7만 7277명) 대비 3.1% 늘어난 수치다. 2년 전인 2021년에는 7만4702명이었다. 치과병원 종사자 수(1만 7511명)와 합치면 9만 명에 근접해 일반병원(34만 3503명)과 일반의원(23만610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에서도 치과 분야의 존재감은 확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용 기기 제조업’분야는 79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7250명, 2022년 7639명 등 매년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지역 유수의 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총 4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치과 산업 내 다양한 직군을 소개해줌으로써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과 관련 학과, 기계 및 전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덴탈 분야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군의 인력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LINC 3.0 사업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덴티스트리의 인재상, 복리후생,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지역 내 우수 인재들에게 아름덴티스트리에 대한 브랜드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현장경험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는 “이번 견학을
덴티스가 최근 투명교정 장치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다. 이번 기술의 개발 성공 배경은 덴티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에 있다. 기존 세라핀의 경우 교정력 향상을 위해 단층 시트가 아닌 수입산 다층 시트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다층 시트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박리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시트 상태에서의 2차원적 교정력 부여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또 수입을 통해 조달하다 보니 가격적인 부담감과 품질에 대한 우려, 영업 대응의 한계가 있어 덴티스는 국산화 및 자사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업력의 필요성을 느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특허 시트 'MESHEET(메쉬트)'는 응력 분산 기술을 개발해 대면적 뿐만 아니라 국부적으로도 교정력을 보장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시트의 탄성력을 구간별로 제어함으로써 교정기 전체에 주어지는 응력을 분산 및 구간별로 차단시키며 시트의 3차원 방향으로의 교정력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소비자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체험 부스를 강화해 2023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참여 부스 대다수를 체험 존으로 기획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실제로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전년과 비교해 4배가량 대폭 확대했다. 주제별 임플란트 핸즈온은 ▲신제품 ▲Best Seller KIT ▲DSR ▲디지털가이드 KIT 등 8개 테이블로 세분했다. 이는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전시 부스 역시 특성에 맞춰 세분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찾을 필요 없이 구역별로 세분된 부스 방문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제품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동서의료기산업이 최근 지속적인 온수 공급은 물론 전용액도 활용 가능한 핸드피스 용액공급기 ‘스케일링마스터’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11월 초에 이뤄진다. 동서의료기산업은 최근 스케일링마스터 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설치비와 부가세를 별도로 100대 한정 특판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케일링마스터는 스케일링 시 온수 또는 전용액을 공급하는 스케일링 전용 용액공급기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니트체어에 장착해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온수 공급 기능은 물론 포터블 스케일러와 같이 전용액도 사용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업체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협의 노력으로, 매해 1~2번씩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다. 이 가운데 환자들이 치과를 선택할 때 스케일링과 같은 진료를 받으며 통증의 여부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현재 무통증 스케일링 홍보하는 치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마취 가글을 사용하거나 에어플로우 같은 대체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워터워머나 워머가 옵션으로 달린 체어를 구입하는 원장도 다수 있다. 이와 관련 업체 측은 내구성과 성능 문제로 워터워머를 떼
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최근 출판 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37회 책의 날 기념식과 출판문화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치의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출판 외길을 걸어온 다수 출판인들이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한나래출판사는 29년 동안 치의학, 치위생학 및 치기공학 도서 전문 출판사로,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100여 종 이상을 출판한 치의학 전문 출판사다. 최용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많은 치의학 도서를 공급해 독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출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