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연수회가 오는 7월 13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학교실)와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학교실)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 연수회다. ‘치주비타민’은 치의학도서 전문 출판사 ‘덴탈위즈덤’의 베스트셀러 도서로서 학생에서부터 수련의, 개원의까지 독자들에게 치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특히 플립 연수회 형태로 진행된다. 플립 연수회는 수업을 듣고 교재를 활용해 복습하는 전통적인 연수회와는 달리, 먼저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한 뒤 연수회에 참여해 증례 토론, 핸즈온 실습 등을 진행하는 역순 형식의 플립 러닝 방식을 따르는 연수회다. 연수회를 신청한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되는 ‘치주 비타민’ 교재를 강의 영상과 함께 학습해와야 한다. 연수회 당일에는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과 철저한 핸즈온 위주의 실습이 진행된다. 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치주 비타민은 방대한 치주학의 기본 내용을 알기 쉽고 직
턱관절 진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가를 위한 최적의 강연들이 펼쳐진다.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학회)가 ‘(가칭)대한턱관절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6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개최한다. ‘턱관절 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Know-how’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연자들이 나서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의 경우 ‘놓칠 수 없는 턱관절 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김조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원)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놓치지 않은 턱관절 질환, 계속 치료를 위한 노하우’라는 주제로 이어질 오후 세션에서는 김철훈 교수(동아대병원),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등 3명의 연자가 강연을 맡는다. 이부규 턱관절협회 회장은 “우리 치과의사들은 턱관절 치료의 주인이라는 우리의 임무를 다시 확인하고 턱관절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올바른 도움을 주기 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의 SQ 임플란트와 전용 가이드 솔루션인 SQ GUIDE의 임상 시너지를 직접 살펴보는 강연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15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SQ GUIDE 런칭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SQ 임플란트 유저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Implant Fixture의 트렌드를 읽다’, SQ GUIDE의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의원)은 ‘3rd Generation Guide System: SQ GUIDE'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따르면 SQ GUIDE는 완벽한 주수를 구현한 드릴 디자인과 양측면 공차의 합이 50㎛을 넘지 않도록 25㎛로 구현한 티타늄 슬리브와 드릴 간 공차가 돋보이는, 정확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SQ임플란트 전용 가이드 솔루션이다. 서상진 원장은 “기존 SIMPLE GUIDE Plus가 호환성과 사용성을 염두에 두고 오픈시스템으로 개발된 이타적 솔루션이라면 SQ GUIDE는 SQ 임플란트에 특화된 임상 시너지를 극대화한 배타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덴티스는 “하반기에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SQ GUID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 임플란트 환자 상담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한국치아은행 주최로 치과교육 전문기업 덴키컴퍼니가 함께 하는 ‘상담 성공이 곧 경영의 성공’ 세미나가 오는 29일 대학로 토즈(창경궁로 264 4층·혜화역 4번 출구)에서 오후 4시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치과교육 전문기업 덴키컴퍼니의 김소언 대표와 김유진 대표 강사가 연자로 나서는 이 세미나에서는 전반적인 데스크 상담업무에서 시작해 임플란트 시술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 특히 한국치아은행의 신의료기술 및 건강보험 등재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재 ‘오토비티(AutoBT)’를 활용한 임플란트 상담에 대한 노하우를 집중 강의한다. 김소언 대표가 진행하는 세미나 1부에서는 치과 데스크의 주요 업무와 관련한 ▲데스크의 문서 관리 ▲우리 치과에 맞는 환자 관리 법 ▲데스크 상담의 다른 점 등을 다룬다. 2부에서는 김유진 대표 강사가 전문적인 상담 업무와 관련해 ▲상담의 준비 ▲WHO의 활용법 ▲선택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오토비티를 활용한 임플란트 상담 성공률 높이기에 대해 강의한다. 앞서 한국치아은행은 이 같은 주제의 컨설팅을 SIDEX2019에서 진행해 50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하
교정용 플레이트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활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쓰리디케이피는 오는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4일, 9월 21일 세 차례에 거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3기 임상교정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발자 이강규 원장(분당우방치과의원)이 직접 나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7월 20일 스텝1에서는 ‘더 쉬워진 Sk CⅠ.Ⅰ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Don’t Extract in the Brachycehalic Pt ▲Crowding ▲Open Bite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어 8월 24일 스텝2에서는 ‘더 심플해진 Sk CⅠ.Ⅱ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V-라인 턱 교정 ▲High Canine #6 distalization ▲Gummy Smile ▲Deep CⅠ.Ⅱ with TMDisorder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9월 21일 스텝3에서는 ‘예측 가능한 Sk CⅠ.Ⅲ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Facial Asymmetric Pt ▲Edge to edge Bite ▲Ant.
치협 30대 집행부가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대체 입법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치협은 지난 6월 1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으로 규정해 요양보험급여비용을 환수처분 혹은 지급정지 했던 3가지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모두 패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금까지의 대응 방향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는 이날 “그 동안 치협에서는 1인 1개소법 강화를 위해 대체입법을 준비해 왔고, 이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소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까지 올라갔다”며 “하지만 법사위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1인 1개소법 관련 헌법소원과 충돌되는 만큼 그 내용이 결정된 이후에 논의하는 게 옳다는 의견이 나온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지금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조 이사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서는 “핵심 사항인 국민건강보험법과 법안제2소위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다른 의원을 통해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