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협회장 첫 민생탐방 “회원 목소리 최우선”
이상훈 협회장이 취임 후 첫 민생탐방에 나섰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회무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치과 병‧의원 6곳을 순방,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 이번에 이 협회장이 순방한 곳은 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원장 조성근), 에투알드서울치과(원장 이장욱), 마석타임치과의원(원장 최승린), 연세유라인치과의원(원장 이창제) 등 4곳의 치과의원과 더스마일치과(센터장 이긍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 등 2곳의 장애인 치과진료 시설이었다. 이번 순방에서는 개원가의 코로나19 피해 대책, 보조인력난, 여러 보험수가 문제 등의 민생 현안이 두드러졌으며, 장애인치과전문의제 도입, 회원 복지제도 및 혜택, 덤핑치과, 과잉 광고 척결 등도 화제에 올랐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구인난 여전 현재 개원가의 ‘고충 1순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였다. 최근 치협의 대회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환자는 최대 35%, 수입은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될 만큼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성동구에 개원한 조성근 원장은 이 협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 천민제·최상관 기자
- 2020-05-1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