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4곳 등 요양기관 25곳 현지조사

  • 등록 2017.11.14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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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3일부터 25일까지

치과 4개소 등 비급여 진료 후 급여로 이중청구를 하는 등 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가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 25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서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를 받는 요양기관은 치과의원 4개소, 요양병원 1개소, 의원 1개소, 한의원 1개소 등 총 7개소로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비급여 이중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이 의심돼 조사받는다.

서면조사 대상 기관은 약국 14개소와 의원 4개소 등 18개소로, 약국 처방·조제료 야간가산 불일치, 방사선 단순촬영 증량청구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2개소, 병원 2개소, 요양병원 2개소, 의원 3개소, 한의원 1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도 진행된다.

이번 현장조사는 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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