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임상교육이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OSSTEM MASTER COURSE’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가산동 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오스템 MASTER COURSE의 목표는 ‘Do Implant Yourself(DIY)’, 즉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번 MASTER COURSE 첫 강의는 Basic 코스를 진행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아 패컬티 및 코스 소개로 시작해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로 이어졌다.

박창주 교수는 “이번 Basic 코스의 목표는 하악 구치부의 1~2개 치아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보다 단순화 시키고, 반복해 연수원장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이 다른데 강의처럼 공식화 한 픽스처를 고르고, 정형화 된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하지만 강의를 오스템 example과 결합해 보다 단순화 시키고, 강조할 계획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실패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 다음 임플란트 시술 드릴의 종류 및 드릴링의 중요성부터 차근차근 강의를 풀어나갔다.

박 교수는 “임플란트 초보자들의 경우 드릴링에서는 pumping action drilling이나 up&down이 매우 중요하다. 이 같은 행위가 과열을 방지하기도 하지만 셀 라인을 안정적으로 삽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stopper 드릴 사용 시의 팁도 소개했다.


박 교수는 “10mm나 11.5mm 드릴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stopper 바로 아래의 1mm와 Y-Dimension의 1mm로 인해 숨겨진 2mm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이 부분을 유념하면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임플란트 시술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이밖에도 박 교수는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재료들을 사용 방법과 함께 상세히 풀어나갔다. 또 오스템에서 직접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한 drilling 실습도 이뤄졌다.

이튿날인 14일 강의는 이론과 실습은 물론 타 임플란트 코스와는 달리 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테스트 역시 기존에 진행됐던 연수회들과 달리 1등을 한 연수원장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공부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방식으로 유도했다.

특히 이번 MASTER COURSE에서 처음 도입된 OSSTEM Example에 대한 연수원장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OSSTEM Example은 그간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표준 예시교재다. 각 연수프로그램에 텍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임상 사진, 도해, 3D 동영상 등을 비롯한 각종 교보재로 지원될 예정이다.

Master Course는 기존 단과의 형식으로 운영되던 Basic, Advanced 코스를 통합해 총 24회로 운영된다. 24회로 진행되는 Master Course는 Master Basic 8회, Surgery 및 Prosthetics 각각 8회가 포함된 Master Advanced 16회로 이뤄진다.

문의는 오스템 AIC 연수센터(070-4394-0426) 또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