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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22대 집행부 ‘닻 올렸다’

첫 이사회·임원연수회…박인임 회장 “외연 확대 주력”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 22대 집행부가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임원연수회도 더불어 열었다<사진>.

지난 12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대여치 임원연수회와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동시에 각 부서 및 지부 활동 보고 및 세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연수회에는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임원, 각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여치는 연수회에서 대여치의 국제적 외연 확장을 위해 홈페이지에 영문 소개란을 신설키로 하고, 외국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여치 계정 페이스북도 개설하기로 했다.

또 멘토멘티 간담회, 국내외 진료봉사 등 대여치의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학술대회는 10월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튿날인 13일 오전에는 윤지영 정책연구이사가 ▲촉탁의 지정 절차와 진료에 대해, 손미경 조선치대 교수가 ▲섭식연하장애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박인임 회장은 “22대 집행부에서도 21대와 마찬가지로 W-Sharing을 모토로 한 대여치의 철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전국의 여성 회원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나아가 세계 여성치과의사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대여치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아태총회에서도 여성 치과의사들의 만남을 위해 대여치가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