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가을 산행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9월 30일 광주지부 회원과 치과가족 7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치과가족 힐링 산행’을 전남 장성호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산행에서는 오전 9시 30분 장성댐 주차장을 시작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용곡마을까지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산행코스가 이어졌다. 장성호 코스는 초보자도 편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무난한 코스로,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너 용곡마을까지 왕복으로 펼쳐졌다. 특히 최근 새롭게 완공된 출렁다리도 체험하는 한편 잔잔한 호숫가를 천천히 거니는 등 주변 경치를 만끽하며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박창헌 회장은 “이번 산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지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산행하는 만큼,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행에는 김기정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및 임원진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