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이 최근 열린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행사에서 구강근기능 관련 강의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지난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46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외국인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Science and art-기능과 형태의 조화를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원장은 현재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의 추천을 받아 강연을 하게 됐다.
구본찬 KSO 회장이 역시 이번 대회에 참석해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측과 학술 및 인적 교류에 나섰다.
이은희 원장은 이번 강연과 관련 “구강근기능이 일본에는 잘 알려져 있지만, 임상에 적용해 증례를 보여줄 수 있는 임상가들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많은 교정의들로부터 인상 깊은 강의였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