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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언제나 모교 생각

샤인학술상 수상자 오충원 동문(11회) 강연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정기총회



조선치대 재경동문들이 모여 회원 참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가 지난달 16일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훈 조선치대 총동창회 회장, 이현정 조선치대 여동문회 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조선치대 재경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재경동문회는 회무감사보고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학술 집담회, 토크콘서트, 골프대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발전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치호 학술원 개설, 전국 치과대학 재경동문 연합회 결성 등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치과계의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무감사보고에선 동문회의 재정적 안정과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동문회 가입 및 선배들의 평생회비 납부 홍보를 확대하자는 내용을 논의했다.


김응호 회장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총동창회골프대회 개최 및 치호학술원 활동 등을 통해 재경동문회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지금처럼 재경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오충원 동문(11회)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오충원 동문은 ‘아이디어가 함께하는 종합 치과임상 가이드’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