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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 행보 넓혀 동창회 키우자”

서울치대 동창회 고문단·치과병원장 간담회
개교 100주년 행사 등 주요사업 방향 모색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박희운·이하 동창회)가 고문단 및 서울대치과병원 신·전임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동창회 발전 및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월 13일 그랜드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박희운 동창회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허성주 전 서울대치과병원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 동창회의 김찬숙·백순지·홍예표·김병찬 고문과 박건배·이경수 감사, 안창영 명예회장, 한성희·김민겸·김용호·손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2년 치대 개교 100주년 행사 준비를 포함해 선후배 동문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동창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허성주 전임 병원장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구 영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 선물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희운 동창회장은 올해 상반기 회무를 보고하는 한편, 하반기 사업계획 가운데 오는 10월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리는 서울대 홈커밍데이에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많은 참석과 내년 5월에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동문한마당 및 자선골프대회 준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찬숙 고문은 “이렇게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며 “동창회와 치과대학, 치과병원 모두 번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여러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특히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들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치과계 회무를 맡고 있는 저 역시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