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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치의학 '새 물결’, “세계 치과의료 선도할 것”

연구중심병원 등 ‘5대 전략과제’ 제시


“‘치의학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앞선 진료와 국내 치의료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과 더불어 나아가 세계 치의료계를 주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지난 7월 제6대 서울대치과병원장에 취임한 구 영 병원장은 지난 11일 대학로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동안 추진해나갈 병원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 영 병원장을 비롯해 김민석 상임감사, 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권호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 원광연 관리부장, 김성태 기획조정실장, 허경회 교육역량개발실장, 신터전 대외협력실장, 박희경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등 신임 집행부 임원진이 함께 했다.

 

# “교육·연구·진료 선도하는 병원으로 이끌겠다”
이날 구 영 병원장은 5대 전략과제로 ▲세계 치의료계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중앙 교육 병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연구중심 병원 ▲고난이도·고위험 구강진료를 책임지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배려와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새로운 진료·교육·봉사 병원 모델 개발을 통해 세계 치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구와 관련해 서울대치과병원이 독자 개발한 ‘치과병원 맞춤형 전산시스템(DENHIS)’과 EDR을 국내외에 보급함으로써 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질병관리도 실현하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건립을 추진 중인 ‘(가칭)시흥 스마트 서울대치과병원’ 내 미래치의학 R&D센터와 본원의 융복합치의료센터 등을 연계한 ‘첨단치의학 연계프로세스’도 구상하고 있다.


또 진료와 관련해서도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교수통합진료센터를 시작으로 2016년 원스톱협진센터에 이어 오는 2020년 ‘토탈케어클리닉’도입을 갖춤으로써 협진통합 진료체계 구축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6년째 위탁운영 중인 아랍에미리트의 SKSH 등 병원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해외 브랜치(Branch) 확대를 통한 세계화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8월 새롭게 개소한 부설 장애인치과병원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400여만명의 장애인에 대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장애인 치과치료와 관련된 정책을 선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제안 및 시행을 지원하고 특화된 장애인 구강진료서비스 제공의 컨트롤 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구 영 병원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서울대치과병원이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 등을 중심으로 선도해나가 우리나라 치의료 성장을 견인하고, 아울러 세계 치의료계를 주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