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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창간 7년만 쾌거, 권위·전문성 인정
방난심 편집위원장 “더 높은 위치 격상 노력 경주”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발행하는 학회지가 창간 7년 만에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국내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연구 활성화,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엄격한 신청자격을 갖춘 학술지에 한해 체계평가(정량평가) 및 전문평가단의 내용 평가, 학문분야 특수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 심의 후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한다.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면 해당분야 전문 학술지로서의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며 게재된 논문저자의 업적평가 등에도 반영된다.

이번 대한통합치과학회지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치의학분야 내부의 통합치의학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것이며 전문 학술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있다.

방난심 편집위원장은 “앞으로 전문과로서의 통합치의학 발전을 위한 학술적 뒷받침과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 질 높은 전문학술지로 격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합치과학회지는 2012년 8월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발간하다가 2019년부터는 연 3회로 늘려 발행 중이며, 이번 평가를 통해 2019년 1월부터 발간된 논문에 대해 등재후보학술지 등급이 소급 적용된다. 2년 후에는 학술지 계속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승급 될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