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법을 앞두고 정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준비상황 점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치과계도 이를 방문 구강진료 확대와 제도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보고 관련 제반사항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는 노인 방문 구강진료(저 박선우 외)’ 논문에서는 관련 주제 문헌 고찰을 통해 일본, 독일, 홍콩 등 주요국의 재가 노인 대상 구강진료체계를 분석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자료를 참고해 한국형 방문 구강진료 서비스의 구체적인 구성요소를 도출해 보자는 취지다. 우선 대표적인 초고령 국가인 일본의 경우 가장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문 구강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지난 2000년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 만 40세 이상 모든 국민의 가입을 의무화하며 재가 노인들이 치과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방문 치과진료의 경우 치과의사가 한 번에 여러 명의 환자를 진료할 때의 효율성을 고려해 수가가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동일 건물에 환자가 한 명일 경우 수가가 1만1000엔이라면, 두 번째 환자부터 3610엔으로 줄어들며, 환자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CBCT 자동분석에서 치열‧연조직 분석, 치료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교정치료의 혁신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아인사이트 대표)가 진행하는 ‘진단에서 결정된다’ 세미나가 오는 3월 8일(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 3층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아인사이트의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AICiTi’, 자동 치열 분석 프로그램 ‘AImodel’, 자동 연조직 분석 프로그램 ‘AIsoft’ 활용법을 원데이로 강의한다.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있어 아인사이트 제공 프로그램의 장점 및 활용법을 강의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투명교정 장치(Align Miracle) 활용법도 전달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AICiTi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 골격 분석을 주제로 Frontal Analysis, Sagittal Analysis, Incisor Inclination, TMJ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AImodel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 치열 분석을 주제로 Teeth Size, Bolton Ratio, Arch Widths, Arch Length Discrepancy 등을
라미네이트 진료의 기초와 실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주는 교육과정이 있다. 박종욱 원장(압구정 드림치과)이 진행하는 11차 ‘라미네이트 Basic 실전 임상 이론 세미나’가 오는 28일(토)과 3월 1일(일) 양일 간 신원덴탈 4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1일 오후에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있다. 라미스타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박종욱 원장이 20여 년간 쌓아온 2000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바탕으로 라미네이트와 관련한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비스코아시아의 광중합형 라미네이트 전용 시멘트 ‘초이스2’ 활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주요 강의내용은 ▲라미네이트 상담 노하우 ▲전치부 심미를 위한 사진 촬영 노하우 ▲올바른 Smile design을 위한 심미 분석 5단계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실제 ▲다른 보철치료와는 다른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 삭제 ▲임시치아 제작, 인상 체득, 임시치아 부착 요령 ▲라미네이트 접착 과정 ▲라미네이트 재시술 핵심정리 ▲리페어 방법 등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기수별 단톡방을 통해 서로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게 한다. 비스코아시아의 초이스2는 광중합형 라미네이
덴티움이 수술실 환경에 최적화된 유니트 체어 ‘bright Simple’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수술 체어 라인업을 강화했다. bright Simple은 수술실 구성에서 발생하던 설치 제약 및 불편 요소를 ‘無(없을 무)’ 콘셉트로 재해석해, 의료진 편의성 중심의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bright Simple의 가장 큰 차별점은 ‘無배관 인테리어’ 구조다. 기존 수술실 구성 시 필요했던 배관 매립 공사의 부담을 줄여 원하는 위치에 즉시 설치가 가능해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며,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대기실·창고 등 기존에 활용도가 낮아 낭비되던 공간도 수술실로 전환 가능한 구조로, 배관 박스 대신 바닥 몰딩 형태로 마감할 수 있어 인테리어 완성도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또 수술 환경에서 반복되는 동선과 배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무선 구성을 강화했다. 무선 석션, 타구, 풋페달을 기반으로 이동과 배치에 대한 제약을 낮추고, 수술실 운영 동선의 유연성을 높여 의료진이 수술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선 석션과 타구를 혼용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석션기는 의료진의 포지션 변경에 따라 필요한 위치로 자유롭게
제34대 협회장 선거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그동안 각종 불법 의혹을 받아온 치협의 회무를 정상화 하며, 평범한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치과계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김민겸 플러스캠프 개소식이 지난 13일 교대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규·안성모·김세영·김철수·이상훈 치협 고문을 비롯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겸 캠프 선대위원장은 김병찬 전 서울치대 동창회장, 김지학 전 연세치대 동창회장이 맡았다. “치과계 대통합! 민생 해결!”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김민겸 플러스캠프는 불법 치과와의 전면전을 내세우며, 치과 경영의 숨통을 틔우는데 공약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불법 치과 및 덤핑 광고 근절이다. 데이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덤핑 치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다짐이다. 또 치과의사인력 공급 과잉 해결을 위해 신규 진출 경로 다각화와 공공 일자리 확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와 진료 영역 확대로 개원가의 실질적 수익을 높이는데도 힘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김민겸 플러스캠프는 지난 33대 협회장 선거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대 후보로 나섰던 장재완, 최치원 후
“준비된 협회장이란 강온을 겸비하고 적절히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불법광고치과에 철퇴를 내리는 동시에 대정부 투쟁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김홍석 전 치협 부회장이 지난 12월 18일, 신사역 사거리 저수가 덤핑치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 치과 앞에서 이 같은 일성을 외치며 제34대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홍석 전 부회장은 ‘강한 치협! 준비된 협회장!’, ‘생존의 기로에 선 치과계를 구할 구원투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보조인력, 불법광고, 치과의사정원 등 개원가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삶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특히, 김 전 부회장은 불법광고치과,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등이 혼재돼 어려운 개원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오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정책조정능력이 정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현실적인 협상력으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희치대 21기인 김홍석 전 부회장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교정전문 귤치과 개원의로, 치협 27대 집행부 초대 대외협력이사, 28대 공보이사, 29대 재무이사, 30대 정책이사, 31대 선출직 부회장 등을 역임한
현대인의 감기라고 할 수 있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의지를 떨어뜨려 각종 구강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강건강의 시작은 정신건강 관리부터가 시작이라는 전문가 조언이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 성인의 범불안장애와 구강건강행태의 관련성(저 최유리 외)’ 논문에서는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 19세 이상 성인 4013명의 건상상태 및 구강건강행태를 조사 분석했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 중 3739명(93.4%)이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하고 있었으며, 1회 이하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274명(6.6%)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범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1회 이하로 칫솔질을 할 가능성이 정상군에 비해 2.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1.41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불안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40~59세 중장년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과도한 걱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불안장애로, 세계적으로 평생 유병률이 3.7%에 달하는 흔한 질환이다. 죽음이나 건강, 재정상태, 가족, 인간관계 등에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광명데이콤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6년 첫 학술집담회 및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성장기 교정 진단과 치료의 기준: 당신의 자녀라면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이른바 ‘정답이 없는’ 고난도 증례들을 다수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 교수는 교과서적인 접근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성장기 환자 증례들을 공유하며,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내 아이를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선택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유 교수의 진료 철학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집담회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석한 원장들이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된 임상 팁과 활발한 질의응답은 성장기 교정치료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장’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 참석자는 “일반적인 세미나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 증례와 난제들을 공유하며, 임상가로서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는
박경아 원장(인천 알프스치과)이 진행하고 있는 일명 ‘알프스틀니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2월 주말, 4일에 걸쳐 진행된 해당 세미나는 실제 임상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 볼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무치악 모델을 활용한 단계별 실습은 물론, 실제 무치악 환자를 초청해 인상채득부터 틀니 완성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높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해보며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각 직군이 진료와 제작, 관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서로 공유하며, 한 치과 안에서 틀니 시스템을 어떻게 협업 구조로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세미나 중 가장 질문이 많이 나온 부분은 틀니 환자의 통증 호소에 대한 대처법이었다. 통증의 원인을 어떻게 구분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틀니 통증 시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 연조직 상태, 교합, 틀니 적합도 등을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법, 불필요한 재제작을 줄이기
㈜스피덴트의 레진 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RMGI) 루팅 시멘트 ‘EsCem RMGI’가 한국 케미컬 제품 중 최초로 미국 임상 평가 매체 Clinicians Report(CR)에서 임상가 평가 지표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피덴트는 EsCem RMGI가 CR의 ‘CR Noteworthy Products’ 섹션에 공식 소개되며, 해외 임상가 평가 기반의 객관 지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CR은 치과 제품을 임상가 기반의 평가 지표로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용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스피덴트는 이번 등재가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쉽게 넘기 어려웠던 글로벌 임상가 평가의 문을 ‘수치’로 열어낸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한국 치과재료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검증 단계에 올라섰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R 게재 내용에 따르면 평가 참여 임상가 중 87%는 EsCem RMGI를 진료에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91%는 ‘우수 또는 양호하며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CR은 EsCem RMGI의 주요 특성으로 불소 방출, 피막두께, 5초 택 큐어를 통한 클린업(잉여 시멘트 제거) 용이성, 심미 색상 등을 언급했다. 또 대부분의
단판으로 치러지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월 10일부터 선거일인 3월 10일 전날 자정까지, 한 달여에 걸친 선거운동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10일 후보 등록 마감 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 김민겸 후보 ▲기호 2번에 권긍록 후보 ▲기호 3번에 박영섭 후보 ▲기호 4번에 김홍석 후보가 배정됐다.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는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부회장 후보로 선출직 회장단을 구성했다. ‘불법 덤핑치과 척결! 의료악법 철폐! 치대정원 감축!’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권긍록 후보는 유동기, 이봉호, 김지환 부회장 후보와 함께 선출직 회장단을 구성했다. ‘갈등을 넘어 해결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는 김광호, 송호택, 황우진 부회장 후보로 선출직 회장단을 구성했다. ‘불법덤핑 못 막는 협회는 필요 없습니다. 죽을 각오로 뿌리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 관련 전문가, 서비스 제공기관 등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용 홈페이지(www.mohw.go.kr/integratedcare)를 지난 1월 29일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오는 3월 27일 제도 시행에 앞서 국민, 지자체, 현장 서비스 제공인력 및 전문가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돌봄 전용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통합돌봄 전용 홈페이지는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 ▲통합돌봄 이용안내 ▲우리지역 통합돌봄 ▲자료실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에는 제도 추진 배경, 개요, 제공 서비스 등 통합돌봄 제도가 소개돼 있다. 통합돌봄 이용안내에는 통합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제공까지의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해, 처음 제도를 접하는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지역 통합돌봄’은 지역별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이 자료는 정기적으로 계속 업데이트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