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의 결선 SMS문자투표가 최종 74.31%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오늘(12일) 오전 8시부터 실시된 이번 결선 SMS문자투표는 오후 6시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2차 결선 문자투표에는 총 1만2573명이 투표해 74.31%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 2017년 4월 4일 진행된 제30대 회장단 선거의 결선투표에서는 온라인투표율이 74.1%였고, 지난 3월 10일 진행된 제31대 회장단 선거의 1차 투표에서는 문자투표율이 75.24%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늘 실시한 문자투표에 대한 개표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사서함에 도착할 우편투표분과 함께 3월 17일 오후 8시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31대 회장단 선거의 선거인은 총 1만6969명으로 이중 문자투표가 1만6919명, 우편투표는 50명이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