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수정예 핸즈온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 유한양행 ‘유한 치과 트레이닝센터(이하 센터)’에서 열린 ENDO Hands-on ‘내가 하는 근관치료 점검하기’ 교육에는 16명의 개원의가 참가해 강의와 실습에 집중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엔도 시 주의사항, 임상 팁에 대한 강의와 함께 덴츠플라이사의 신제품 ‘WaveOne Gold & TruNatomy’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00평 규모 최신 실습 시설을 갖춘 센터에서 연자의 지도아래 실습을 이어갔다. 센터는 총 17대의 특수 제작한 실습용 기공데스크를 갖추고 있다. 기공데스크는 수술엔진 및 키트, 하이·로우 스피드, 집진기, 석션, 시뮬레이터, 3-웨이 실린지, 200인치 LED 스크린 등을 갖춰 생생하게 중계되는 연자 시연과 함께 실제 환자를 시술하는 환경 속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유한양행 측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철저한 방역을 위해 피교육자 간 거리 유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이 같이 엔도, 수복, 임플란트 부문에 있어 지속적인 핸즈온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7월 4일(토)에는 유한양행 본사 2층 센터에서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접착’을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수복 세미나로 덴츠플라이사의  Palodent V3(격벽장치) 레진, 본딩 등을 활용해 구치부 수복 실습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7월 19일, 25일, 26일 3일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스트라 임플란트 핸즈온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강의 외 전시장에는 유한양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스트라/워랜텍 임플란트, 덴츠플라이사의 재료/체어, 골이식재, 구강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